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T*옴니아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발자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경진대회나 한 번 나가볼 겸 세미나 신청해서, 휴학 마치고 들어갈 연구실에 아는 형들과 함께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 다녀왔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꽤나 유익했던 거 같구요, T타워 좋더군요ㅋㅋ 조만간에 개발 환경을 구축하면서 관련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끝나고 저녁에는 제가 활동하는 시스템 컨설턴트 OB모임에 끼여서 맛나는 것도 얻어 먹고 여러모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군요~ ㅋㅋ
그리고 자랑할 게 하나 있는데! 세미나가 끝나고 경품 추천으로 T*옴니아 3대를 주는데 저도 뽑혔습니다! 혼자 번호를 소리내서 말하고 있었는데 진짜 제 번호를 부르더라고요 ㅋㅋ 어찌나 신나던지~ 경진대회 나가려니 디바이스가 없어서 찝찝했는데 이제 디바이스도 생겼겠다 열심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위젯=가젯 개발 경진대회 1차 통과했습니다!


이런 영광이!!

나름 밤새서 바짝 만들었던 보람이 있군요~

하지만 추천수가 안습 ㅜㅜ

투표 중인 페이지의 주소는!

http://widgetbank.daum.net/event/competitionVote.do 인데요~ 

다른 분들도 훌륭한 위젯을 많이 제출하셨더라구요~

한 번 구경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위젯에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ㅋ

이왕이면 제 위젯들에게 추천 좀 꾸욱~ 해주시면 ㅋㅋㅋㅋㅋㅋ

한 IP당 3개 추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침 제 위젯도 총 3개라죠?!?!?

제 블로그 방문자수도 적은데 기왕 오셨으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2008년 체육대회 포스터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바베큐 파티만 하고 끝났다는...

올드보이 중 최민식


이건 2005년도에 그린 그림입니다. 수능 끝나고 한창 놀때네요! 이 때 올드보이를 비디오로 봤었드랬죠. 아마 비디오로 본 마지막 영화인 거 같습니다. 이거 그리는데 한 4~5시간 걸렸던 거 같은데 한번 더 안쉬고 그리다가 끝나고 기지개를 폈는데 앞이 노래지면서 뒤로 자빠졌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전우



2006년도였네요... 대학교 2학년 때였으니까 그래도 그 때는 여유가 좀 있었나봅니다. 이라크전 때 찍은 사진 중에 느낌이 오는 게 있어서 보고 그려본 건데, 페인터 8.0이던가 9.0이던가로 작업했던 거 같습니다. 저게 유화툴을 쓴 건지 초크를 쓴건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이제...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Daum Google 위젯=가젯 경진대회] 'Suit Up!'과 '소통'이라는 위젯

제가 학생신분이라 아직 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학부 졸업식 때문에 정장을 입어본 이후에는 정장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기더군요. 정장을 몇 번 입다보니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 셔츠랑 넥타이 색깔을 맞추는 것이 사람을 꽤나 귀찮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Suit Up!" 이라는 위젯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위젯 공모전에서 마케팅 측면을 제법 보는 거 같아서 정장 관련 의류 사업체와 연계한다면 꽤나 좋은 광고용 위젯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Suit Up!" 이라는 이름은 즐겨보던 미국 시트콤인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바니 스틴슨이라는 케릭터가 심심하면 외쳐대는 대사에서 따왔습니다. 평소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되네요ㅋ

기능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그냥 상의와 셔츠, 넥타이 색깔을 바꿔주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코드도 더럽게 단순하구요... 그냥 그래픽 작업하는 것이 노가다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아, 그리고 얼굴부분을 잘라놨지만 저 사진은 아마 안정환선수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작한 위젯은 "소통"이라는 위젯입니다. 수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동작들을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위젯 역시 코딩하느라 애를 먹진 않았고, 저 수많은 손동작을 이미지로 만드는 것이 오래 걸렸습니다. 당연히 저 손은 제 손이 아니고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전라북도교육정보과학원(http://www.cein21.net/suhwoa/)이란 곳에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재미삼아 GOOGLE AJAX FEED API 중 슬라이드쇼 API(http://www.google.com/uds/solutions/slideshow/index.html)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이것으로 한 일주일동안 총 4개의 위젯을 만들어 보았네요... 뭐 새로운 걸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아니었습니다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위젯/가젯이라는 개념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고 이런 위젯/가젯으로 어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위젯/가젯은 Javascript가 동작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동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지만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엔 아직까진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정보를 이쁘고 간편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위젯들이나 블로그에 달 수 있는 이쁜 악세서리 위젯 이상의 물건이 나오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구글의 계속적인 API 공개 추세를 봤을 때 iGoogle에 구글닥스나 구글스프레드시트를 간편하게 추가하여 어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니 뭐니 해서 PC에서 하는 일들도 웹으로 점점 무게가 이동해가고 있는 추세니까요.

[Daum Google 위젯=가젯 경진대회] 지하철 노선도 위젯

지하철 노선도 위젯이라는 아이디어는 너무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만, 저는 그냥 구글맵 커스터마이징하여 확대/축소가 가능한 지하철 노선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글맵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마우스 휠을 이용해서 줌인/줌아웃할 수도 있고 더블 클릭을 통해 줌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최단경로 검색은 다음의 지하철 노선도 서비스로 쿼리값을 날려주어 새창으로 결과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 네이버 노선도로 변경해 볼 수도 있게끔 만들어 보았습니다. 뭐 엄청난 위젯은 아니지만 그래도 iGoogle에 등록해놓으니 꽤 편리하긴 하더군요.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Daum Google 위젯=가젯 경진대회]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결과 위젯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 웹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이번에 하는 'Daum Google 위젯=가젯 경진대회'를 그냥 넘어갈 수 없더군요. 공모기간이 12월 3일까지길래 얼른 하나 아이디어를 짜서 완성해보았습니다. 다음의 위젯 엔진이 구글의 가젯 엔진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기 때문에 레퍼런스는 구글 쪽만 열심히 봤습니다. (사실 다음에서 제공하는 레퍼런스는 레퍼런스라고 하기는 힘들어서...) 이미지 만드는 작업까지 합쳐서 총 10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요놈은 썸네일

첨에는 경기일정, 경기결과, 순위, 관련 뉴스 등을 한꺼번에 표시하려 했으나 위젯이 너무 무거워지는 거 같아서 그냥 경기일정과 경기결과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순위같은 경우는 RSS피드를 쏴주는 곳이 아무리 검색해도 없는데다가, 직접 파싱해서 DB에 저장해놓고 피드를 쏴주려니 여러가지로 번거롭기도 했구요. 경기일정이나 경기결과 또한 공식적으로 RSS피드를 쏴주는 곳은 없습니다만 평소 구글 캘린더의 외부 캘린더 추가 기능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을 추가해서 보고 있었기에 그냥 이 캘린더의 피드값을 적절히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일정을 올려놓는 외국인 분이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일정을 미리 입력해놓은 것은 물론이고 경기가 끝나면 점수와 득점한 선수를 항상 업데이트 하시더군요... 그 분께 직접적으로 허락 받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공개한 캘린더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영문화시켜 구글 가젯 갤러리에 올릴 때 이메일 하나 보낼 계획이 있답니다.

요놈은 스크린샷

기능은 단순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프리미어리그의 20경기를 출력해주는 데, 이는 PREV, NEXT 버튼으로 탐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경기결과도 이전 20경기를 출력해주며 동일한 방법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매 경기는 홈팀 구장이 배경으로 설정되며 경기일정의 경우에는 아래에 홈팀 구장 이름이 출력됩니다. 경기결과의 경우 아래 쪽에 경기 관련 동영상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뭐 복잡한 게 아니라 해당 두 팀의 이름으로 유튜브에 쿼리를 날려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고급 기술을 사용한 건 아니지만 제가 만들어 놓고도 상당히 유용하네요. 또한 점수를 누르면 득점 선수의 리스트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축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득점 선수 확인을 꼭 하시길래..

아직 다음 위젯 뱅크나 구글 가젯 갤러리에는 등록하지 않았는 데 조만간에 등록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다음 위젯 뱅크같은 경우 등록 후 2주 정도나 있어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구글 캘린더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나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도 비슷하게 일정을 공개해놓았다면 디자인만 약간 바꿔서 또 만들 계획입니다. 팀별 로고나 경기장 사진 같은 거 만드는 게 노가다 작업일 듯 하네요... (혹시 이쪽 리그의 결과까지 제공하는 구글 캘린더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일정을 제공해주는 캘린더는 있는데 결과까지 기록하는 캘린더는 안보이네요...)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다음 구글 위젯=가젯 경진대회] 경진대회 준비 중입니다!


한 3일전부터 다음 구글 위젯=가젯 경진대회 참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 참가에다가 위젯 만드는 게 크게 어렵지도 않고, 여러 개 출품 가능하다고 해서 막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미 3개정도 완성했는데 별 건 아니지만 시간되는 데로 설명하는 포스트를 올려볼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찝찝한 건!!

설마 개발자들을 상대로 위젯만 등록받고 대회를 취소해버리진 않겠죠?! 나름 국내를 대표하는 포탈과 제가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여기는 구글이!! 설마! 설마! 설마!

2006년도쯤에 그렸던 네드베드 딸

작업과정을 유일하게 기록한 그림입니다. 당시 스핀모토라는 모토로라에서 나온 독특한 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장된 카메라가 워낙 후져서 아무리 찍어도 저렇게 누렇게~ 찍히더군요... 평소에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평소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네드베드 같은 스타일의 미드필더를 좋아하던 터라, 이러저러한 경로로 네드베드 딸 사진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애가 너무 깜찍한 것이 그림으로 한 번 그려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시작했는데 처음 그리면서부터 느낌이 살짝 좋더니 그럭저럭 공개할 정도의 수준은 나왔습니다. 블로그를 열었으면 근래에 그린 그림을 올려야 할 터인데, 이 그림 이후 2년여동안 거의 그림을 그린 적이 없네요...


이 그림 이후에 2년만에 그린 그림은 약간의 사연이 있는 데다 스캔본은 없고 사진만 남아있는 터라... 나중에 기회되면 올릴까 합니다. 근데 지금 사인 해놓은 것을 보니 2005년도에 그린 거였네요... 그것도 10월 21일... 날짜까지 써놨네요?! ㅋㅋ 이런 반전 아닌 반전이...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면서... 저 미술학원 다닌 적 없습니다!... 앞으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다녀볼 생각이에요~ 독학만세!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블로그 시작!!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블로그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로그는 거의 처음... 그러니깐 더 열심히!!!

블로그의 주제나 분야는 전혀 일관되지 않기 때문에 닥치는 데로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다음, 구글 위젯 경진대회와 그 동안 그렸던 그림들 위주로 포스팅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