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다음 구글 위젯=가젯 경진대회] 경진대회 준비 중입니다!


한 3일전부터 다음 구글 위젯=가젯 경진대회 참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 참가에다가 위젯 만드는 게 크게 어렵지도 않고, 여러 개 출품 가능하다고 해서 막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미 3개정도 완성했는데 별 건 아니지만 시간되는 데로 설명하는 포스트를 올려볼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찝찝한 건!!

설마 개발자들을 상대로 위젯만 등록받고 대회를 취소해버리진 않겠죠?! 나름 국내를 대표하는 포탈과 제가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여기는 구글이!! 설마! 설마! 설마!

2006년도쯤에 그렸던 네드베드 딸

작업과정을 유일하게 기록한 그림입니다. 당시 스핀모토라는 모토로라에서 나온 독특한 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장된 카메라가 워낙 후져서 아무리 찍어도 저렇게 누렇게~ 찍히더군요... 평소에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평소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네드베드 같은 스타일의 미드필더를 좋아하던 터라, 이러저러한 경로로 네드베드 딸 사진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애가 너무 깜찍한 것이 그림으로 한 번 그려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시작했는데 처음 그리면서부터 느낌이 살짝 좋더니 그럭저럭 공개할 정도의 수준은 나왔습니다. 블로그를 열었으면 근래에 그린 그림을 올려야 할 터인데, 이 그림 이후 2년여동안 거의 그림을 그린 적이 없네요...


이 그림 이후에 2년만에 그린 그림은 약간의 사연이 있는 데다 스캔본은 없고 사진만 남아있는 터라... 나중에 기회되면 올릴까 합니다. 근데 지금 사인 해놓은 것을 보니 2005년도에 그린 거였네요... 그것도 10월 21일... 날짜까지 써놨네요?! ㅋㅋ 이런 반전 아닌 반전이...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면서... 저 미술학원 다닌 적 없습니다!... 앞으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다녀볼 생각이에요~ 독학만세!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블로그 시작!!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블로그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로그는 거의 처음... 그러니깐 더 열심히!!!

블로그의 주제나 분야는 전혀 일관되지 않기 때문에 닥치는 데로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다음, 구글 위젯 경진대회와 그 동안 그렸던 그림들 위주로 포스팅할 듯 싶네요...